영국 산업 혁명을 일으키다. 18세기 중반 영국의 리버풀 항구는 수많은 사람들과 정박한 배들로 붐비는 항구였습니다. 영국으로 들어오는 배에는 목화가 실려 있고 외국으로 나가는 배에는 면직물이 잔뜩 실려 있었어요. 면직물은 근처의 맨체스터에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맨체스터는 산업 혁명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으로 목화에서 실을 뽑아 옷감을 짜는 면직물이 잔뜩 실려 있었습니다. 영국의 면직물은 세계로 팔려 나갔습니다. 원래 영국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주로 농사를 짓고 소와 양등의 가축을 기르며 살았습니다. 그 당시 유럽에는 내로라하는 강대국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이러한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가장 먼저 일어났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8세기 무렵 유럽 대부분의 나라는 왕들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