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명소
룩소르
고대 이집트 신왕조 시대의 수도였던 도시이다. 카이로 남쪽에 위치한 룩소르는 나일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황량한 사막이 있는 도시이다. 그와 달리 룩소르는 고대 이집트의 수도 였던 만큰 살아있는 고대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 전체가 유물전시관이다. 오래된 유적들도 많아 길을 거니는 것 자체가 대단한 영광이다. 룩소르 사막에 있는 신왕조 시대의 파라오들이 묻힌 계곡이 위치해 있으며 도굴꾼들의 도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계곡 깊숙이 비밀리에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왕가의 무덤중 가장 유명한 무덤은 기원전 약 135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투탕카멘왕의 무덤이다. 발굴당시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무덤이다. 이 밖에도 룩소르 신전, 람세스 2세 신전인 라메세움 등을 비롯하여 많은 유적들이 남아있다고 한다. 고대도시 그대로를 보고싶다면 기필고 이곳으로 가면된다. 세계 최대의 야외 박물관 룩소르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집트 여행명소 여행지이다.
아스완
이집트 남부에 위치한 휴양도시 아스완은 아프리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도시이다. 아스완의 겨울은 쾌적하기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직접 걸어서 도시 전체를 둘러 볼수 있을정도로 규모가 작으며, 특히 나일강 주변에서 즐기는 휴양은 최고라고 한다. 세계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아스완은 유명한 두 개의 댐이 있는데, 아스완 댐과 아스완 하이댐이 있다. 아스완 하이 댐은 나일 강 하류의 홍수를 막기위해 지워졌으며, 이집트 전역에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에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아스완 주변에는 도대 이집트 유적들이 차고 넘친다. 무엇보다 오래된 신전들이 매우 유명하다. 이중에서 아부심벨에는 람세스2세 신전이 있는데, 이것은 거대한 바위산을 직접 파서 만든 신전이라고 하는데 도무지 인간이 했을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다.
이집트하면 빠질수 없는 전설 투탕카멘의 저주
투탕카멘은 이집트 파라오이다. 기원전 1361년 어린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며 또 어린나이에 요절하여 소년 파라오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직 그의 죽음에 의문점이 많으며 정확한 사인은 연구중이다. 당시 파라오들의 무덤이 발견되는 동안 투탕카멘의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는데 1922년 룩소를 근처 왕가의 계곡에서 발견이 되었다. 발견당시 투탕카멘의 묘실 입구에는 상형문자로 쓰여져 있었는데 그 내용은 파라오의 잠을 깨우는 자에게 죽음의 저주 있으라라는 오싹한 말귀가 씌여져 있다고 한다. 투탕카멘의 무덤에는 왕의 전차와 황금 마스크등 무수히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으며 더불어 투탕카멘의 미라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로 파라오의 심기를 건드려서 그런지 의문의 사건 사고로 인해 발굴해 참여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 다음해에 발굴의 후원자인 백작이 원인모르는 고열을 앓다고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죽음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원인모를는 이유로 갑자기 죽었다고 한다. 이에 수년간 발굴에 참여한 2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여 이를 투탕카멘의 저주라고 불린다. 하지만 발굴의 당사자인 카터 자신을 무사했다고 한다. 놀랍고도 신비한 이집트의 고대 유물들은 죽기전에 꼭 한번 보고싶은 것이기도 하다.
이집트 유명인
메네스 : 고대 이집트 첫 번째 왕이다.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면 이집트를 세운걸로만 나와있다.
카프레 : 고대 이집트 4왕조의 왕이며, 폭군으로 유명하다. 기제에 피라미드를 건설한 장본인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투탕카멘 : 고대 이집트 18왕조의 왕이다. 어린나이에 파라오에 올랐으며 어린나이에 요절하여 아무런 기록이 없다. 하지만 많은 유물이 발견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라오이다.
람세스 2세 : 고대 이집트 19왕조의 왕이다. 람세스 2세가 지배하던 고대 이집트는 문화가 매우 발전하였으며 그가 죽은 이후 이집트도 내리막으로 치닫는다. 자신을 상징하는 석상을 유물로 후대에 남겼으며, 그 이름도 찬란한 아부심벨의 신전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 : 이집트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 누구나 알수 있는 인물 바로 절세미녀 클레오파트라이다. 코가 1센치만 낮았어도 세계의 역사가 바뀌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여러나라의 말을 유창하게 하였으며, 철학등 문화 예술에 뛰었나다고 전해진다. 거기에 뛰어난 통찰력과 정치력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추었던 능력있는 여왕으로 전해 내려온다. 하지만 로마의 두명장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를 한꺼번에 유혹하며 위기에 처한 이집트를 구하려던 계획이 결국 수포로 돌아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집트와 관련된 사실들
이집트는 4대문명의 발상지이며, 오랜된 고대 국가이다. 이집트는 전 국토의 98%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이집트 카이로에는 지하철이 운해되고 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다른세계로 간다고 믿었기 때문에 시체가 부패되지 않도록 미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뛰어난 문화이다. 아부심벨 신전은 아스완 하이 댐의 건설당시 수몰될 수 있었지만 유네스코와 세계 각국이 나서서 구한 문화재로 인류가 구한 문화유산이란 별명이 생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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